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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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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회 김제시의회 시정질의 펼쳐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10/09/13/
조회수
763
김제시의회는 10일 이건식 시장과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시정질문에는 김복남의원, 장덕상의원, 임영택의원, 김영미의원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지역주민 20여명이 본회의장 방청석에 참석하여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 속에 실시했다.

▲ 김복남의원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금산면 출신의 김복남 의원은 최근 쌀 재고가 늘어나면서 쌀가격이 하락하고 풍년농사를 경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는데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하여 밥쌀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쌀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쌀 가공식품의 생산현황과 앞으로의 육성계획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또한 우리지역 농축산물은 지평선이라는 공동브랜드로 통합 관리하고 있으나 현재 소비자의 인지도는 매우 낮고 품목도 다양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산에서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표준화돼 재배메뉴얼과 품질의 균일화, 유통체계의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전문 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지원과를 2개부서로 분리하여 전문 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 장덕상의원
금산면 출신 장덕상 의원은 김제시 인사쇄신안과 관련하여 공무원의 인사는 장기근무에 전문직화가 바람직하며 그 분야에 상당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기회주의 풍토의 만연과 충성주의에 입각한 공무원 발탁으로 공직사회가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직의 활성화와 전부서의 균등한 승진기회 보장을 위해 예측 가능한 인사 사전 예고제 시행, 현업부서우대, 비정규직의 최소화, 직제정비시 정원 및 직렬 배치에 있어 직렬구분 없이 경쟁이 가능하도록 개방형 인사와 획기적이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7월23일 김제시 정기인사에서 전격 실시한 시정발전추진단과 관련하여 대상자들에게 심각한 인권유린 및 명예 훼손으로 인해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치유할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안긴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며 이번 시정발전추진단의 설치배경과 법적근거, 설치의 목적과 향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서 최근 3년간 결산검사 결과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이 되지 않는 이유와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하였고 끝으로 원평터미널 시설의 현대화 지원계획과 적자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 임영택의원
진봉면 출신 임영택 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은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생물 다양성 관리계약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시에서도 보리, 밀 경작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상농가의 손실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2007년부터 작년까지 보상금을 지급한 대상지역과 보상기준 보상액은 어떻게 되는지 연도별 상세한 설명을 요청했고 작년에 비해 올해 사업비가 대폭 줄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또한 2009년 대비 부족분에 대해 보전방안을 강구하여 상기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그에 상응한 보상액이 지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영미의원
끝으로 검산동 출신 김영미 의원은 8.31 정부 쌀대책 방안이 지자체에 미흡하다고 보며 김제시에서는 2010년도 수매계획과 가격하락에 망연자실하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대책안 및 쌀유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방안 등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교육분야에서 현재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통한 기금이 지평선학당의 성적 상위권자인 소수에게 연간 1,000만원이 넘는 교육비가 투자되는 편향된 운영으로 상당수의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농촌에는 조손부모 및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어려워지는 농촌살림에 학원조차 다니기가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데 이에 따른 김제시의 교육방침 및 대책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하였다. 김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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